마지막 이야기...
|  2011-08-17 [10:08:46]   
여행지역 : 아시아 >  태국  리조트명 : 코쿠드 소네바키리
이 름 : 윤현숙
  조회 : 4175
2010.10.23

자~ 드뎌 아쉬움 마음을 고이접고 소네바키리를 떠날 시간이 다가왔네요~
소네바키리에서의 5박6일은 너무나도 달콤하고 행복했었답니다.
승현이를 한국에 두고 온게 마음에 촘 걸리긴했지만,
나중에 커서 데리고와도 되니깐요~ 후후훗~


저벅저벅~ 전혀 여성스럽지 못한 발걸음으로 보트를 타기위해 걸어갑니다.
울 재빠른 어코군은 벌써 저만치 달려가고 있네요.




'엄마~~ 왤케 느려요?? 나 처럼 빨리 달려야지~'

넌 기운 남아돌아 좋겠군아 아들아~
너도 나이먹어봐라~ ㅎㅎㅎㅎ





저 자센 먼가효? ^^;;;
삐딱한 어코맘~ ㅎㅎ





선착장까지 마중나온 프라이데이 Shanissa와 키즈클럽 선생님과 함께 기념촬영~
제가 영~~ 뷁하게 나왔지만. 그래도... 기념이니깐 올려봅니다. ㅎㅎㅎㅎ





어코에게 잘가라고 인사를 하네요~
올때도 갈때도 어코는 마냥 좋아하더라구요.

집에가서 승현이 데리고 다시오자고 아주 심플하게 얘기하더군요. ㅋㅋㅋ
아들아~~ 태국은 에버랜드 놀러가는거랑은 다르단다.... ㅡ_ㅡ;;;





왜 절 저런 눈빛으로 쳐다봤을까요?
제가 머라했길래~~ 전혀 기억에 없음...ㅎㅎㅎㅎ





스피드보트에 앉아 Shanissa와 키즈클럽 선생님께 키스를 날려주고있는 어코군 되겠어요~ ^^





짱수군이 구름이 꼭 하트모양 같다며 찍어논 사진이에요. ^^;;;
저건 하트야~!! 하면서 맘 먹고 보면 하트로 보이긴하네요. ㅎㅎㅎㅎㅎ

하트구름이라고 신나하던 짱수군에게 이게 먼 하트?? 하는 뚱한 반응을 보였더니
삐진척하던 짱수군. ㅎㅎㅎㅎㅎ




이제 작은 비행기타고 또 큰 비행기타고 집으로 가는거라고 설명을 해주었어요.





집에서 우리를 기다리고있을 승현이를 생각하니 서운한 마음이 서서히 사라지더군요. ^^





소네바키리 전용 비행장에 도착~!
아담한 사이즈의 불자동차를 보고 신난 어코군.




경비행기 들어오는거 찍겠다고 대기중인 짱수군입니다.

전 대기실처럼 마련된 정자에 앉아 소네바키리 직원과 얘기중이었어요.
몰디브에서 왔다더라구요.

몰디브의 소네바길리. 소네바푸쉬에 있었다더군요.
남편과 아이들은 몰디브에있고 자기 혼자 소네바키리로 발령받아 왔다고 하더군요.
애들과 떨어져서 얼마나 보고 싶을까. 마음이 짠~ 해지더라구요.

그 직원분. 매니저에게 마구마구 깨지는 모습을 목격한적이 있어서 더 마음이 짠했답니다.




소네바키리 직원들과 경비행기 들어오는거 지켜보는 중이에요.





활주로로 들어오고있는 경비행기~





어코가 신나서 구경하더군요~ ^^





하얗고 예쁜 소네바키리의 경비행기~





자~ 이제 저 아이한테 몸을 맡기고 방콕까지 날아가야 할 시간이에요~





자기도 비행기 사진을 찍겠다며 똑딱이들고 나가서 찍고있는 어코군. ^^





태국식 인사로 직원들한테 인사를 합니다. ㅎㅎㅎㅎㅎ

비행기에는 저희 가족과 뒤에 보이는 중국인 남자 한분이 같이 탔어요.
그 몰디브에서 왔다는 직원한테 저 남자는 설마 혼자 온거냐고 했더니,
무슨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 설치 가능한지 알아보러 출장 왔다고 하더군요.





볼수록 마음에 드는 소네바키리의 경비행기~





좌석도 요래 넓답니다.
저희가 아만풀로 들어갈때 탔던 경비행기가 이코노미였다면
소네바키리의 경비행기는 비지니스 클라스라고나 할까요? ㅎㅎㅎㅎㅎ

가죽시트에 넓직한 좌석~ 쪼아요~





창밖으로 해가 지고 있네요~





하늘에서 바라본 선셋~ 황홀했답니다. 





선셋이고 머고 어코는 바로 쿨쿨~ 단잠에 빠져버리고.... ^^;;;





시간을 뿅~! 하고 건너뛰어서 대한항공에 탑승한 어코에요. ^^
또 게임한판 즐기고 계시답니다. ㅎㅎ





기내식도 먹고. 슬슬 잠이오는 어코군.





4시간이 넘게 인천공항에 도착할때까지 우리 세가족 완전 쿨쿨~ 편하게 단잠을 자고 왔답니다.
새로운 기종의 비지니스 클라스... 완전 원츄였어요~!

와~~~ 길고도 길었던 소네바키리의 후기가 이제서야 끝이 나네요~
사진 정리하고... 포스팅하면서 소네바키리가 눈앞에 선~해서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.

So long Soneva kiri!

남은 홍콩.마카오.캄보디아 그리고 제주도후기까지 빨리 달려봐야겠어요. ^^


The End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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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• 의견글 (7개) |   본 게시물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많이 남겨주세요.
  JTS 니콜 구름모양이 정말 하트모양인데요? 여행은 준비하면서 출발전 느낌하고,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때 느낌이 다른것같아요~
항상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요~ 잼난 글과 사진 잘 읽었습니다~~  DEL  MODIFY
  JTS regina 벌써 다녀오신지..일년이 다 되어가네요...^^*
전 여행 돌아올때 느낌이..항상 누군가와 이별할때 느끼는 그런 짠..함이 밀려오곤 하는데요..
다음 여행을 위해서,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옴도 좋은듯 하더라구요.
하트모양 구름 ♥  DEL  MODIFY
  JTS 앨리 보면볼수록 어코군은 귀여운거같아요~ ^^ 남은 홍콩.마카오.캄보디아~ 기대 해도 될까요? 은근 중독인데요?ㅎㅎ  DEL  MODIFY
  JTS Jane 벌써 마지막 후기네요 윤현숙님 후기읽으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^^ 다음 후기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~ ㅎㅎㅎ  DEL  MODIFY
  김경은 어코군이 헤어지가 아쉬운가봐요.. 작별이 뽀뽀를 남기네요~ 얼마나 신나게 놀았으면.. 저렇게 곤히 잠들까요..   DEL  MODIFY
  JTS erica 아~ 긴 후기인데 너무 재밌게 읽고 또 읽었어요^^
마지막 날 이라서 그런지 웃고계셔도 표정속에 아쉬움이 막 보인다는 ㅋㅋㅋ
담 여행에도 좋은 곳 추천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~~~ ♥  DEL  MODIFY
  JTS 레이첼 우와~ 소네바 키리 경비행기 이렇게 자세히는 처음보는데... 경비행기 조차 멋지네요~^^  DEL  MODIF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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